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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 사제동행 친선 축구 시합

 

 

 “교장 선생님이 축구를 그렇게 잘 하시는 줄 몰랐어요.”


금성초 사제동행 친선 축구에 참가했던 홍〇〇(5학년) 학생의 말이다.
 제천금성초등학교(교장 박광남)는 4월 4일(화) 운동장에서 사제동행 친선 축구시합을 가졌다. 교장 선생임을 비롯한 교

직원 7명과 학생 대표 11명이 넓은 운동장에 공을 사이에 두고 구슬땀을 흘렸다.

 
 금성초는 이 날부터 ‘금성컵 스포츠클럽 축구리그’를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1학기에는 축구, 2학기에는 피구 두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3학부터 6학년 전체 학생을 무학년 4팀으로 구성하여 팀당 6경기를 한다. 매월 홀수 주에 진행을 하며 7월과 12월에 우승팀에게 금성컵 시상을 한다고 했다. 그 개막을 하는 날에 맞춰 스포츠클럽 분위기를 높이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보다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친선 경기였다.


교장 선생님도 교직원팀에서 학생들과 함께 차고 달렸다.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함께 땀을 흘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