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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초 신나는 예술여행 인형극 관람

 용두초등학교(교장 이재준)는 6월 18일(월), 공연단체 극단 마루를 초청하여 전교생이 ‘괴물 신드롬’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날 공연은 용두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체험기회를 넓히고자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응모한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영상과 오브제를 이용한 테이블 인형극으로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하여 주인공이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공연을 마친 후 공연에 사용되었던 인형과 세트의 기술적인 부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용두초등학교 3학년 양강국은 “인형극이 너무 실감나서 보는 내내 정말 무서웠다. 그리고 무대 뒤에서 인형극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두초 교감 김성중은 “작년에 이은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들에게 좋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