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북종합학습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6월 16일, 제천시립청소년수련원에서 제천･단양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캠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학습코칭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종합학습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고 있는 제천･단양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날 학습캠프에서는 학습전략게임과 관계형성 활동, QR 코드를 찾아 미션 수행하기, 타악기 두드리 공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학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융합코칭협동조합 곽동현이사장이 강의를 맡은 학부모･교사 대상 학습코칭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부제: 부모의 역할과 우리 자녀･학생을 위한 학습코칭)‘을 주제로 초연결, 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사회 변화와 그에 따라 요구되는 학교와 가정에서의 교육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유경균 교육장은 “충북종합학습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제천과 단양 초･중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정서행동 발달을 위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