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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당초 '책 읽어주는 엄마' 프로그램

 화당초등학교는 아이들이 책소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자 『책 읽어주는 꽃댕이 엄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아침활동 시간에 도서실에서 20분간 이루어지는데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게 되었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아이들 눈이 반짝인다. 마치 집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집중하며 듣는 모습이었다.

 김수정 학부모는 “처음에는 낯설고 쑥스러웠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너무 좋아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짧은 20분이지만 화당초 학생들은 매주 책 읽어주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만족도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

 책 사랑의 첫걸음 책 읽어주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하게 생각하고 책을 즐겨 읽고 재미를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