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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초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6학년 여자부 우승!

 제17회 교육감기차지 동아리축구대회 시대표 선발전이 4월 26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의림초등학교 (교장 박동곤) 6학년 여자팀이 6학년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남녀 각팀이 모두 참여하는 5인제 축구대회로, 의림초 학생들은 저학년때부터 학교 잔디 운동장에서 축구 방과후학교와 체육시간 등을 활용하여 틈틈이 기량을 키워왔다.

 이번 경기에서 의림초 여자부는 골키퍼 1명, 수비수 2명, 미드필더 2명, 공격수 1명으로 구성하여 장락초와의 경기에서 강민지 학생의 2골로 2:1, 동명초와의 결승에서 비기다가 승부차기에서 최하임의 골로 1:0이 되어 우승을 거머쥐며 6월 제천에서 펼쳐지는 제17회 충북교육감기 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에 제천시 대표로 당당히 출전하게 되었다. 의림초 남자 6학년 팀과 4-5 학년 팀은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

 이날 골키퍼로서 선방을 했던 김시현 학생은 “6학년이 되어서 바쁘게 생활하다가, 이렇게 탁 트인 축구센터에서 여러 학교와 축구 경기를 하니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 제천의 명예를 걸고 도 대회 준비도  열심히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학교 잔디 운동장에서 기량을 정비하고,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서 도대회 상위 입상의 성적을 올리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