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초등학교(교장 석근용)는 4월 18일(수) 학교 도서관에서 과학의 날 기념 특강을 핵물리학자인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김용은 교수를 초빙해 과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강연은 충북대학교 기초과학 연구소에서 후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결합시킨 ‘찾아가는 자연과학과 인문학 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기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자라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과 창의적 생각을 가지기 위한 방법 등에 관해 강의하였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아이디어를 탐색·적용해 종합화하는 과정의 창의 융합 교육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알맞은 인재로 자라기 위한 진로교육도 겸해서 실시되었다.
강연을 진행한 충북대학교 김용은 교수는 학생들에게 “고정관념을 벗어나 다양한 관찰·사고·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꿈을 크게 갖고 도전해 스스로 길을 열어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특강에 참가한 6학년 김태연 학생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과학이 미래에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홍광초등학교는 현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융합과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등의 다양한 교내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천행복교육지구 과학 동아리 및 충청북도교육청 선정 과학 동아리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에 다수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