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초등학교(교장 지복례) 햇살관에서는 4월 7일(금) 연구학교 특색사업 ‘놀기 좋은 날’을 운영하여 전교생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놀기 좋은 날’은 반별 활동이 아닌, 전교생이 모인 뒤 띠앗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띠앗’이란 형제와 자매 사이의 우애심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한 띠앗에는 1학년부터 6학년이 모두 들어가 있다. 이번 첫번째 ‘놀기 좋은 날’은 띠앗을 찾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띠앗의 흑백사진을 들고 질문을 하여 자신의 띠앗들을 모아가는 방식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을 어우르는 이번 띠앗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봉양초등학교 김OO 학생(5학년)은 “이번 놀기 좋은 날 덕분에 다른 학년 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앞으로의 띠앗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첫 번째 놀기 좋은 날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앞으로의 특색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