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당초등학교(교장 허의행)는 2016년 3월 13일(월) 조회시간에 전교어린이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된 권준영, 황대이, 함아름 어린이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화당초는 지난 3월 9일(금) 3~6학년 어린이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교 어린이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며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 투표방식을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 결과 전교어린이회 회장(6학년 권준영), 부회장(6학년 황대이, 5학년 함아름)이 당선되었다. 이들 회장단은 당선증을 교부받고 전교생 앞에서 공약과 관련된 건의 사항 및 “나만 믿어”( ‘나보다 여러분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만점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믿음직한 어린이회가 되겠습니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의 포부를 밝혔다.
허의행 교장은 “학생들이 투철한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면서 학습과 생활 등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 어린이 대표들의 의견을 학교운영에 최대한 반영, 어린이회가 학교 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