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립 의림유치원(원장 조재현)에서는 의림지 다육촌으로 특수유아들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체험이 진행되었다.
□ 체험으로는 우리고장인 의림지 다육촌을 방문하여 원예수업인 다육이 정야를 만들고 흙 놀이를 하였다. 더불어 내가 만든 다육이의 잎과 뿌리를 감상하고 신선하게 유지하여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고 가정에서도 키워보기로 약속했다.
□ 이번 체험으로 인해 특수학급 유아들은 자연 및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생태적인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같은 학급 친구들과 활동하면서 발달에 적합한 바른 인성 및 창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보라반 이정섭 교사는 “이번 현장체험을 하면서 유아들이 평소 관심을 가졌던 자연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흥미, 관심사를 반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