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유치원(원장 김경숙)에서는 19일(화)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인 또래도우미 활동 ‘화분케이크 만들기’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각 통합학급에서 또래도우미와 장애유아가 함께 화분 모양의 쿠키에 휘핑크림을 바르고 쿠키카루를 뿌린 후 여러 모양의 장식을 하여 화분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 또래도우미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서로가 도우미가 되어 양보하고 배려하는 이해심을 키우는 등의 사회적 행동을 배우며 사랑을 담아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화분케이크를 만들던 만3세 유아는 “우리가 같이 사랑해 라고 많이 이야기해주어서 화분이 더 커지면 같이 나누어 먹자” 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홍광유치원 햇살반 담임 김소원 교사는 이번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한 화분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로 간 사랑을 담아 전할 수 있었으며 또래도우미와 서로 배려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긍정적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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