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송중 2018년 학교체육대상 수상

 2018년 11월 28일(목), 한송중학교(교장 오억균) 여학생 전원(5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2018년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단체(동아리) 분야’에서 후원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한 해 동안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개인 및 기관, 단체를 발굴하여 각 분야별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은 물론 학교체육 활성화의 모범 사례 공유와 확산·정착을 위해 마련된 ‘2018년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은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의 네 개 부분에서 총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송중학교는 전교생 9명 중 다섯 명이 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 학교이다. 비록 학생 수는 적지만 학생들이 주도하여 자발적으로 스포츠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그를 통해 스포츠 정신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으며, 도 대회 이상 탁구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학교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억균 교장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탁구에 대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소중하고 값진 상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낸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