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천교육소식

통일부 통일교육원 지정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남당초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통일교육! 통일, 어렵지 않아요.

통일부 통일교육원 지정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남당초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통일교육!

통일, 어렵지 않아요.


 통일부 통일교육원 지정,「찾아가는 통일교육」이 2012년 9월 21 남당초등학교(교장 김형중)에서 4 ~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졌다.

 9월 21일(금) 3, 4교시 총 2시간에 걸쳐 4 ~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울관에서 ‘통일항아리와 함께하는 통일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시간을 보냈다. 북한학을 전공하신 한국 강사(김수정)와 탈북강사(조민희)가 함께 “북한의 학교, 교육제도, 공부과목”, “공산주의국가에서 자유가 없이 살아가는 모습”, “북한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 및 “통일의 의미, 통일의 필요성,  통일을 할 때 장․단점”, “분단 비용보다 훨씬 큰 통일의 편익”, “남․북한이 함께 더 잘 살게 되는 대한민국”에 대해 다양한 동영상과 사진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셨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북한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점과 알지 못했던 북한의 실상 등을 잘 알게 되었고 남한과 북한이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았다. 또, 통일송을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통일에 대한 마음을 가다듬고 자유민주가 존중되는 평화통일을 이루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시간이었다.

 통일교육 강의를 들은 5학년 조윤희 어린이는 “북한학생들은 가난하여 공부도 못하고 끼가 없는 줄 알았는데 ‘우리와 다르지 않다.’라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만 이상한 과목을 배우고 있어서 안타깝다.”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작은 것부터 내가 먼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중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학생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여 통일항아리에 남당어린이들의 통일 소망이 가득 차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