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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고등학교,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대상수상

왼쪽부터 김지원, 유지은, 김수경 학생

지난 16() 원주시 문화공감도서관에서 제20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시상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이 대회 개인전 고등학교 부문에서 유지은(체천여고) 학생이 영예의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학교 전수현 학생은 동상을, 김수경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교사 박소연(제천여고)은 개인전 최우수 지도교사상(충북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천여고는 학교 대항 단체전(김수경, 김지원, 유지은)에도 출전하여 경기 청심 국제고와 결승에서 겨루었지만 아쉽게 준우승하며 고등학교 부문 우수상(충북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연해익)의 이 같은 수상은 지난 5월부터 목련학사 독서 동아리를 위해 초빙한 안장호(인천 정석항공과학고 교사)의 방과 후 독서 교육 지도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단계별 질문을 통한 독서토론과 찬반 논쟁 등 다양한 디베이트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한 결과이다.

'20회 대한민국 독서대회'()전국독서새물결모임과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442개 학교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한국학교 3개교에서 총 8966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열띤 독서토론과 독서 논술이 펼쳐졌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12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독서축제로, 올해 20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고등학교는 탄소중립의 소주제를 선정하여 개인전 부문과 학교 대항전인 단체전 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