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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제천교육지원청, 태풍「볼라벤」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제천교육지원청, 태풍「볼라벤」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9월 4일 제15호 태풍「볼라벤」의 영향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금성면 구룡리 일대의 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제천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력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를 방문해 쓰러진 벼 세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제천교육지원청의 한 직원은 “뉴스로만 보던 피해 현장에서 직접 복구 작업에 참가하고 나니 수확을 앞둔 피해농가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우리의 작은 관심이 농가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상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피해농가에 대한 일손돕기를 일회성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농번기에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