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의 신경철 장학사가 청렴을 몸소 실천한 사례가 ‘교육부 청백리 칭찬방’에 등재되어 주변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교육부 청백리 칭찬방은 교육부 본부 및 소속기관 소속 공무원 중 성실·친절·공정·청렴한 직원을 칭찬하는 곳으로 2021년 2분기 청백리 칭찬 사례에 신경철 장학사에 대한 칭찬 글이 게시되었다.
전학을 위해 수차례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했지만 기다림은 계속되었고 때론 모멸감까지 느끼며 답답했을 때 우연히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신경철 장학사와 상담을 하게 되면서 아이의 전학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었다는 내용으로 글쓴이는 신경철 장학사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힘없는 엄마의 마음과 어려움이 있었던 아이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학업과 생활에 전념이 가능했다며 크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경철 장학사는 “청렴이란 것이 거창한 것만이 아니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부터가 청렴의 첫걸음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정진 교육장은 “제천교육지원청 직원이 청렴 실천으로 칭찬을 받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천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며 청렴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