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초등학교 한-베 국제교육교류단 학교방문

□ 장락초등학교(교장 홍준락)는 24일 베트남 하노이시 소재 초, 중학교에서 선발된 8명의 학생들이 본교를 방문해 학교체험 및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국의 교육과 문화를 경험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류는 충북도내 다문화가정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시행된 첫 번째 교육교류 사업이다.

□ 베트남에서 방문한 학생들은 24일, 25일 양 일간 수업참관, 방과후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한국 친구의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게 된다.

□ 내년 1월 하노이시에 방문할 한국교류단으로 선발된 장락초의 8명의 학생들은 “베트남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친절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베트남어가 재미있는 것 같다. 겨울에 베트남을 방문하기 전까지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