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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유치원, 전통문화 체험의 날 운영

립 의림유치원(원장 조재현)은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예절교육, 전통놀이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각 학급별로 체험이 진행되었다.

각 교실에서 한복을 갖춰 입고 한복 각 부분의 명칭, 바르게 입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웃어른께 예의 바르게 절하는 방법을 배워보았다. 원장, 원감 선생님께 배운 절을 직접 해보면서 절의 의미와 예의를 갖춰 인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나라 전래동화, 전통놀잇감인 팽이 등을 만들어보면서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내 전통체험에 이어 실외에서도 다양한 전통놀이를 경험했다. 전래놀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강사와 함께 투호놀이, 8자 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 고유 놀이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꼈다.

전통문화 체험의 날에 참여한 한 유아는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하니 옛날 사람들이 된 것 같아요. 오늘 배운 절하는 법을 집에 가서도 엄마 아빠께 보여드릴 거예요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의림유치원 김상미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고 우리나라 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 19 상황이지만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활동했기 때문에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유익한 전통문화 체험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