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최재승)는 1학기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3월 15일 ~ 26일)을 맞아 지난 15일에 이어서 6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나누고 자살예방을 위한‘위(Wee)하여’캠페인 2탄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의림여자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Wee센터장과 직원들, 생활교육팀 장학사, 제천경찰서, 의림여중 학생회, 또래상담 동아리, 교직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소독제와 간식 그리고 따듯한 덕담을 전하며 등굣길에 활력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소중한 나를 ‘위(Wee)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3학년 임지우 학생(또래상담 대표)은 “평소 교실에서 같이 수업하던 친구들을 교문 앞에서 맞이해 응원해주고 힘을 북돋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캠페인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 추가적인 소감을 밝혔다.
□ 의림여자중학교 Wee클래스는 평가회를 거쳐 미비점을 보완하여 개선해 추후‘위(Wee)하여’캠페인을 보다 완성도 높은 형태로 준비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심리방역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