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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초등학교, 학생 간식지원 사업 진행

이제는 배고프지 않아요. 간식 먹으러 갑니다.”

3시 경 방과후학교 수업을 마치고 나온 김○○(송학초 5학년)학생의 말이다.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에서는 지난 38()부터 매일 전교생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송학늘품 학생 간식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벌어진 새로운 풍경이다.

이 학교는 농산촌 소규모학교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오후 4시 이후 통학버스로 늦은 하교를 하고 있으며,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일과시간 이후에도 계속되는 교육활동에 학생들이 지치고 배고플 수 있는 상황을 염려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여 에너지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윤영희 교장은 학령기 시기의 영양이 평생 건강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만큼 높은 단가의 균형 있고 질 좋은 간식을 제공할 것이며, 송학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라며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