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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초등학교, 찾아가는 방문형 세계시민 영어캠프 운영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1012일부터 1014일까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에서 학교로 방문하여 학교 현장에 맞는 맞춤식세계시민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어민 교사와 파견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이번 영어캠프는 송학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편성하여 협력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 배우기, 영어게임, 만들기, English 올림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위주의 영어교육을 탈피하고 참여와 실천을 통한 교육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요구가 충족되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김○○ 학생은 그동안 영어는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프는 영어 게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가 친근하게 와 닿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 문화의 다양성을 배운 활동이 참 유익했다.”고 말했다.

윤영희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농산촌 지역적 특성상 영어 노출에 대한 기회와 영어체험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국제 문화에 대한 안목을 확대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가치 덕목 등을 배움으로써 미래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지도력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