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하여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더위야 물러가라~ 송학 흠뻑쇼’라는 주제로 물놀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 송학 흠뻑쇼는 1라운드 무학년제 4개 팀의“꼬리를 지켜라”와 2라운드“생명구슬 빼앗기”와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1학년 학생들의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 1라운드“꼬리를 지켜라”게임은 꼬리에 수성싸인펜으로 쓴 글씨를 물총 공격에서 지켜내야 하는 경기로 각 팀은 꼬리의 글씨를 지키기 위해 상대방의 물을 맞으면서도 즐거워하였다.
□ 2라운드“생명구슬 빼앗기”게임에서는 각 진영 훌라후프 안에 생명구슬인 공을 더 많이 가져와야 승점을 얻을 수 있는데, 상대 팀의 생명구슬을 가져오는 학생과 우리 팀의 생명구슬을 지키는 학생으로 전략을 세워 각 팀은 더위와 상대 팀의 물총에 맞서 흠뻑 젖고 즐기는 시간이었다.
□ 송학초등학교는 시내 수영장이 원거리에 있고, 그동안 코로나 전파 위험에 따른 물놀이 체험이 어려워 이번 행사로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1학년 학생들에게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시설을 학교에 설치하여 물놀이 안전교육 및 물 미끄럼틀 타기, 물장구치기 등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 송학초등학교 학생들은 물총놀이와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을 통해 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