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백운초등학교(교장 조광한)는 6월 24일 KLPGA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에서는 골프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골프 수업을 제공하기 위하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 강북중, 포천 지현초에 이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백운초가 선정되었다.
□ 백운초는 학교 안에 사계절 골프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후수업과 스크린 골프 체험, 파3 골프체험학습 등을 실시하여 농산촌 학교 여건에서도 골프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다.
□ 한편 KLPGA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백운초 골프 재능기부를 위하여 프로골퍼 김재연이 백운초에서 5회에 걸친 심층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 재능 기부에 참여한 6학년 김다미 학생은 “6학년이 되어서 방과후 수업으로 골프를 하고 시내에 있는 스크린골프장에도 가서 요즘 골프라는 운동이 재미있었는데 훌륭한 프로 선수께 지도를 받아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 내 자세가 바른 자세인지 궁금했었는데 프로님이 직접 자세를 교정해 주셔서 실력이 향상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