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10월25일부터 10월29일까지 『2021. 사과데이&감사데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 속의 작은 오해와 실수를 서로에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기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나타나는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배양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급식소 주변에서 10월 26일은 ‘사과글, 감사글 쓰기’, ’2행시 짓기‘, ’한 컷!과 함께 행복가득‘ 행사를 열어 자연스럽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화해의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또래상담부 학생(2학년 김민성)은 ’평소 친구와 오해가 있어도 사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에게 사과하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행사는 10월29일까지 ’친구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기도 하고, 사과나 감사편지를 써서 주면 또래상담자들이 전달해주는 의미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