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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을여행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에서는 1029()1학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가을 체험학습은 교실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사제 간의 자연스러운 어울림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기 위해 실시되었다.

내 고장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번 체험학습은 각각 그룹을 나누어 1학년은 청풍호 일원(금성면, 수산면)에 위치한 산악체험장’, ‘카누 카약장’, ‘국궁체험장을 다녀왔고, 2학년은 제천 청풍호 일대(모노레일, 청풍호 유람선, 국궁장)와 단양 일대(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주요 관광지를 학급별 사제동행의 형태로 탐방하였다.

그동안 학교에서 하기 힘들었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학급별로 이동 동선을 달리하고 방역과 거리두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진행하였고, 사전안전교육을 여러 번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힘썼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1학년 한현 학생은 코로나19와 같은 제약 속에서 안전도 지키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남긴 것 같아 학교생활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재형 학생은 자연 속에서 재미있는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그동안 지쳤던 마음이 해소되었고 언제든 다시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제중학교 학생회 2학년 부회장 김창식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여 아쉽긴 하지만,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하루 동안 친구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