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이원희)는 올해 다양한 전국 단위 글짓기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글쓰기 교육 명문 중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 코로나로 인해 외부 백일장 행사가 대개 취소되었고, 온라인 공모전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에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전문성 있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의 숨겨진 역량을 발굴해낼 수 있었다. 그 결과 11개의 전국 단위 백일장에서 26명이 수상을 하는 우수한 결과를 이루어냈다.
□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한 안윤상 교사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이지만 교사가 손을 놓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했다.
□ 대제중학교 이원희 교장은 ”미래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게 소통 능력인데, 글쓰기가 그 중심에 있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더 나아가 표현과 행동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인성 교육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한다.“라고 글쓰기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