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7월 25일 여름방학 래프팅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교사, 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으며, 개인의 능력보다는 단체에서의 조화와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사전 교육을 집중해서 듣고 정확하게 숙지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래프팅 활동에서도 질서를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며 활동에 임하였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래프팅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아 말했으며, 다음 겨울방학에도 체험학습이 있다면 반드시 체험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교 행사들이 취소되어 무미건조한 학교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이지만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어 래프팅 체험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