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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진로 토크 콘서트’실시

지난 금요일(22)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에서는 1학년 학생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Z세대 라이프 스타일 맞춤으로 기획하고, 서울의 공연팀을 섭외하여 1학년 학생들은 교내 시청각실에서 대학로 소극장처럼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각자의 핸드폰으로 참여하는 퀴즈쇼를 통해 미래 세대 유망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실시간 소통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즉석에서 익명으로 고민을 받고 상담하는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꿈과 삶의 태도에 대한 연사의 강연,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되자는 의미가 담긴 힙합공연도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학생(1학년 이상혁)은 이원빈 연사님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너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1학년 이상우)은 평소에 좋아했던 유튜버 정박사를 만나서 정말 신기하고, 또 유명한 사람이 친한 동네형처럼 고민을 들어주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전수린)는 감염병 상황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약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다며 준비해주신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