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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내 마음의 백신-친구, 함께 극복!’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9()부터 오는 15()까지 ‘2021. 친구데이 주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심리적 불안감으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 수행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심리 정서적으로 지원을 하고, 용서와 화합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친구데이 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우정 엽서, 우정 시그널, 마음 약방, 친구 장점 찾아주기, 우정 빙고, 친구데이 포스터와 만화 그리기 등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지난 9일 아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정 시그널 활동을 통해 포스트잇에 친구의 장점이나 격려하는 말들을 적어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칭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12일에는 ‘2021. 친구데이-찾아가는 상담부스행사로 마음약방을 운영하여 위로를 받고 삶의 활기를 얻고, 우정에 관한 사자성어와 속담 등으로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또래상담 동아리 3학년 김요한 학생은 평소에는 친구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이번 활동을 통해 전하게 되어 기쁘고, 마음약방을 운영하면서 친구들의 마음을 치유해 준 것 같아 뿌듯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행사는 직접 그린 친구데이 관련 엽서와 포스터, 만화그리기 전시가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