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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토초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교실' 운영

 내토초등학교(교장 안선민)는  5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2일간 ‘길 위의 인문학-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교실’이 운영되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교실’은 호안다구 박물관의 교육기부를 받아 진행된 것으로 3학년 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이론교육이 아닌  다식 만들기, 다례 체험, 한복입고 전통예절 익히기, 한지공예체험 등으로 체험과 실습 위주로 운영되었는데 학생들이 전통에 대한 것을 배우고 익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3학년 이현서 학생은 “차를 만드는 과정만 배우는 것이 아니고 그 과정에서 명상과 대화로 다례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전통문화를 배우면서 기다림의 중요성과 웃어른에 대한 예절에 대해 같이 체험할 수 있었고 한복을 입고 체험해서 더 좋았어요”라며 앞으로 학교에 박물관 체험 교실이 또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