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등학교의 집처럼 아늑한 돌봄 교실 운영

금성초등학교의 집처럼 아늑한 돌봄 교실 운영

□ 2012년 2학기가 시작되면서 금성초등학교의 돌봄 교실도 새롭게 시작되었다. 기존의 돌봄교실을 7월말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초등돌봄교실 시설비 및 리모델링 지원금 2천만원으로 학생들이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바뀐 돌봄 교실은 다양한 교구 활동 및 요리실습을 위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으며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기 위해 연하늘색 파스텔 컬러와 눈에 피로를 덜어주는 연두색, 그리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돋아줄 수 있는 귀여운 그림들을 붙여 구성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본교는 방과 후 학교 초등 돌봄 교실의 기능을 강화하여 학습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학습을 보충하거나 복습하고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벌이 및 저소득층 가정의 사교육을 절감시키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및 학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재호 교장은 “ 작년에 돌봄 교실 바닥공사를 해서 올 겨울에도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교실에서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환경을 선사해 줄 수 있어서 무척이나 고맙고 기쁘다. 좋은 환경 속에서 질 높은 교육을 선사하여 학생들이 씩씩하고 지혜롭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