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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중, 떡국 300kg과 쌀 60kg 학교주변 불우이웃 250명에게 전달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최재승)1230(), 학생회에서 주관한 다같이 함께하는 연말 기부행사로 모여진 떡국과 쌀, 라면을 제천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150박스, 제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박스를 기증하였다. 이 행사는 2018년 가을부터 3년 째 이어져 온 행사로 학생들의 라면 한 개, 쌀 한봉지가 모아져, 때로는 가래떡으로 떡국으로 만들어 기부해 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하고 싶다며 쌀 20kg 20포대를 기증한 학부모와 라면 한 개, 쌀 한봉지 씩 가져온 학생들과 떡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학교와 교직원 친목회가 만들어 낸 결과물로 전년도 120명보다 2배 더 많은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최재승 교장은 올 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생들이 1/3 밖에 등교하지 않아 학교 행사 자체가 힘들었는데 전년도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의림여중 학생들의 품성이 과연 으뜸이라고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