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등학교,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문화체험활동

백운초등학교(교장 최동섬)는 11월 1일(금) 전교생이 선생님과 함께 명보아트홀에서 뮤지컬 ‘점프’ 관람과 ‘아크앤북’ 대형서점 체험을 다녀와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농촌의 작은 학교로 평소 체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급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하였다.

뮤지컬 ‘점프’는 전통적인 동양무술의 고수들로 구성된 가족들의 재미있는 캐릭터와 이야기로 구성된 코믹 무술 공연이다. 대사 없이도 신나는 음악과 배우들의 화려하고 멋진 곡예를 보며 학생, 교사 모두가 흥미진지하게 공연에 빠져들어 웃고 즐길 수 있었다.

백운초 4학년 어린이는 “음악과 무술이 환상적이었고, 이야기가 너무 웃겨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며, 앞으로 다른 뮤지컬도 감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점프’ 감상을 통해 공감적 예술능력을 함양시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아크앤북’ 서울 대형서점에서 책사보기 체험 등 첫 서점나들이의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