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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토초등학교,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교사 박상선) 수상

내토초등학교(교장 조기자) 소속 교사 박상선이 2019년부터 연구하여 2020년 출품한 게임 영상 몰입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과 과몰입 예방 연구가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19 언텍트 시대에 일상이 되버린 게임 영상과 게임은 학부모와 교사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데 이번 연구는 게임은 오래하면 안되지만 게임 영상은 오래 봐도 된다는 선입관을 깨고 게임 영상에 과몰입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또 가정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영상 과몰입 자가 진단 및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수상자인 교사 박상선은 학교와 동료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영상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연구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게임 영상 시청과 게임 이용이 건전한 취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과몰입 예방 교육과 과몰입 진단 연구에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토초등학교는 올해 10월부터 고학년을 대상으로 게임 영상 과몰입 설문을 실시하였고, 수상자인 박상선의 연구를 토대로 게임 영상 과몰입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