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림유치원(원장 조재현)은 지난 24일(월)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어 유치원 등원 인원이 1/3로 조정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지원(긴급 돌봄)을 실시하게 되었다.
□ 의림유치원은 맞춤형 종합 지원을 위하여 각 교실마다 유아 1명당 책상 1개를 배치하여 거리두기 환경을 조성하고 개별 교재 · 교구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사용한 뒤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 또한, 각반 담임교사들은 맞춤형 종합 지원을 제공하면서 가정 돌봄 유아들에 대하여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가정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안전 담당 김은정 교사는 “코로나 19 감염병의 재확산으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학부모님들과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경각심을 가지고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