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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한송중학교 조대현학생 제17회 충북효도대상 섬김상 수상

한송중학교(교장 오억균) 조대현 학생이 충청북도 교육청과 KBS청주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17회 충북학생 효도대상-섬김상을 수상하였다. 충북학생 효도대상은 효 실천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발굴표창하고 수범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부모와 노인 공경의 효 실천 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도내 초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섬김상 2, 사랑상 1, 효행상 5명에게 수여되고 있다.

조대현 학생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자신의 발전과 부모 공경을 실천해가는 모습이 효 실천의 모범이 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가정에서는 아프신 어머니와 아버지를 잘 보살펴 드리고,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4월에는 제48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인상과 용상, 종합에서 3관왕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조대현 학생은 엄마아빠를 도와드리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더 힘이 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돌봐주시고 도와주시는 교장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억균 교장은 교육은 바람직한 사회인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것 역시 우리 교육의 사명입니다.”라는 말로 조대현 학생을 칭찬함과 동시에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