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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유치원 2018. 환경 인형극 관람

 공립 의림유치원(원장 유해란)은 11월 23일(금)에‘두꺼비 친구들’극단을 초청하여 2층 튼튼방에서 환경 인형극‘은혜 갚은 원흥이 두꺼비’를 관람했다.

‘은혜 갚은 원흥이 두꺼비’는 충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청주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자체 제작한 환경 인형극이다. 2003년 두꺼비살리기 운동을 모티브로 하여 유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한 공연이다.

 아이들은 극에 집중하며 대사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인형극 관람이 끝난 후 두꺼비에 대한 관심이 커진 아이들은 두꺼비에 대한 책과 사진을 찾아보기도 하고,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대해야겠다고 이야기했다.

 의림유치원 류혜지 교사는“환경을 주제로 한 인형극은 올해 처음 관람이었는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