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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중학생 성 존중 토론회' 개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은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교육지원청내 대회의실에서 제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48명과 함께 “터! 놓고 이야기 합시다” 성 존중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토론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교사와 남녀학생 8명이 한 모듬으로 총 6모듬으로 구성하였으며, 야동은 필요악인가,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 또래 성폭력 등 6가지의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월경팔찌 만들기, 임산부 체험 등의 다양한 성문화 체험으로 왜곡된 성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다른 성을 존중할줄 아는 양성평등한 성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유경균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론교육이 아닌 수요자인 학생 중심의 참여 교육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가 정착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