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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초 찾아가는 가스안전체험교실 운영

 동명초등학교는 12일 학교 한빛관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가스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 가정 내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안전 사용법, 가스 누출 점검,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의 가스안전 이론 교육과 비눗물을 이용한 가스 누출 체험, 안전 밸브 체험,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가스의 올바른 사용법 등 체험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최태훈 학생은 “이번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받침대보다 과도하게 큰 불판을 사용하면 폭발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 그렇게 사용했는데 정말 위험한 행동이란 걸 알았어요. 앞으로 가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꼭 알려드릴 거예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