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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초 영어그림책 학부모교육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최종원)는 10월 17일 수요일 2시 과학실에서 미리 신청한 제천중앙초 학부모 및 지역 주민 40여명을 모시고 엄마표 영어교육 [영어그림책의 기적]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제천중앙초는  [나래로 누리로 글로벌 인재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삼고 체험중심의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영어방송활동, 담임교사와 원어민교사의 Co-teaching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영어그림책의 기적] 학부모교육도 학생들의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영어교육의 방향을 잡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 날 있었던 학부모 교육에서는 [영어그림책의 기적] 전은주 작가께서 영어 그림책을 통한 엄마표 영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셨다. 전은주 작가는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초간단 생활놀이>, <웰컴 투 그림책 육아> 등 여러 그림책을 출간하셨다.  전은주 작가는 요새 많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자녀 영어 교육에 관련하여 “영어 그림책이 자녀들이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수단이다. 엄마가 영어를 못한다고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를 망설이는 경우 아이에게 미치는 가장 나쁜 영향은 엄마의 형편없는 발음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영어는 교육에 있어서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함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 그림책과 더불어 한글책도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김○○어머님(1학년)은 “영어로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것이 영어를 못하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번 학부모 교육을 듣고 엄마가 용기를 내어 한번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나중에 엄마보다 더 영어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