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초등학교(교장 이재준) 난타부 ‘천둥소리’는 10월 12일(금),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8. 용두동 문화 화합 한마당 행사에 초대되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용두초 난타부 ‘천둥소리’는 학생예술동아리로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 동아리 활동시간에 문유정선생님과 전문강사님의 지도하에 학기 초부터 실력을 갈고 닦아 왔다. 이 날 ‘천둥소리’는 흥겨운 난타 공연으로 사랑의 트위스트 외 1곡을 연주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4학년 2반 정용관학생은 “학생 예술동아리인 천둥소리 난타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았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여 운동회날 공연과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인 마을 축제에서 공연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두초 교장 이재준은 “그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해온 다부진 북소리로 지역행사를 빛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력을 신장시키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예술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그동안 학생들이 마을로부터 받은 사랑을 마을공동체에 재능으로 보답하는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