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의림유치원(원장 유해란)은 7월 18일(수)에 유아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운동 능력 기술 향상을 위한‘미니 월드컵’대회를 개최하였다.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본원 튼튼방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노랑반VS초록반, 파랑반VS남색반 반별 대항으로 펼쳐졌으며 유아들을 모둠으로 구성하여 모둠별로 5분씩 20분간 경기를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히 축구를 연습해 온 유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미니 월드컵 대회에 참여한 유아들은 TV로 보던 월드컵에 직접 선수가 되어 뛰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월드컵이 끝났지만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림유치원 한수민 교사는 이번‘미니 월드컵’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운동경기의 규칙을 익히고 서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졌다고 말하며,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경기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