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학생 영어실력 TOP! 3년 연속 전국 반기문영어경시대회 휩쓸다! - 초․중등부 4부문 중 3개부문 석권! 대상2, 은상1 -

제천학생 영어실력 TOP! 3년 연속 전국 반기문영어경시대회 휩쓸다!

- 초․중등부 4부문 중 3개부문 석권! 대상2, 은상1 -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관내 초․중학생들은 지난 9월 22일(토) 청주 흥덕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제6회 반기문영어경시대회에서 초․중학교부 4개부문 중 3개 부문을 석권하는 성적을 올려「학생사랑 으뜸 제천교육의 실현」의 결실을 맺고 있다.

제천 초․중학생들은 지난 6월 9일(토)실시된 제천예선대회(듣기, 읽기 영역)의 성적과 본선(쓰기, 말하기 영역) 대회의 성적을 합산하여 평가한 결과 초등부에서는 제천 중앙초 우서윤(6학년) 학생이 B그룹(해외체류 유경험자) 대상, 의림초 지수환(5학년) 학생이 A그룹 은상을 수상하였고, 중등부에서는 대제중 구하준(2학년) 학생이 A그룹(해외체류 무경험자)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보여 주었다.

  이는 본선의 4부문 중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1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으로 청주와 충주지역을 포함한 타 지역을 압도해 제천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10년 제4회 대회에서 대상3개, 은상2개, 동상1개를 차지하였으며, 2011년 제5회 대회에서 대상2개, 금상1개, 은상2개를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전국반기문영어경시대회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3년 연속된 쾌거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원어민 보조교사(14명) 지원과 제천시청에서 지원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8명)의 활용, 제천교육지원청의 Jephone 화상영어 운영,「외국인과 영어로, TEE 활성화」와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일선 학교와의 장학 행정이 입체적으로 소통과 조화를 이룬 결과로 평가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한국최초 유엔사무총장의 탄생을 기념하고, 제2의 유엔사무총장의 탄생을 위한 미래 세계 지도자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편, 초등부 및 중학부 A그룹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해외체험연수(유엔본부 외 미국 동부)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데, 제천지역에서 2명이 참가하는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대상 수상자 지도 유공교사는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상원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제6회 반기문영어경시대회의 쾌거는, ‘외국인과 영어로’ 를 지향하는「TEE 수업 활성화」와 교육행정의 값진 성과의 결실이며, 지속적으로「학생사랑 으뜸 제천교육 실현」과 제천교육의 특성화·일류화를 더욱 심화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