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소식

신백초 제 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 태권도 오승호선수 헤비급 은메달 획득

제천교육지원청 2013. 5. 27. 15:47

신백초 제 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  태권도 오승호선수 헤비급 은메달 획득


□ 신백초등학교(교장 노진용)가 4월 5일(금)부터 4월 6일(토)까지 청원.청주에서 열린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과 태권도 헤비급에 오승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테니스부는 지난 충북종별 테니스 대회에 이어 또 다시 금메달을 획득하여 충북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학교로서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 본 대회의 테니스는 총 4개 지역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는 준결승에서 충주를 꺽고 결승에서 청주와 맞붙었다. 결승전 1경기는 김승훈 선수가 청주 에이스 박경민 선수를 이겼지만 2경기 박진혁 선수는 아쉽게 패하였다. 복식경기에서 다시 1승을 추가한 신백초는 마지막 단식 경기에서 5학년 김건형 선수가 출전하였다. 김건형 선수는 초반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서 게임스코어 3:7로 거의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계속되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7:7 스코어까지 가는 접전 끝에 9:7로 역전승을 하는 놀라운 승부를 만들어 냈다. 많은 테니스 관계자와 관람객들은 2시간 동안 이어지는 명승부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경기 후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내었다.

  

□  한편 청주 신흥고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에서는 헤비급에 출전한 본교 5학년 오승호 선수는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적을 거두어 내년 대회에 더욱 기대해 볼 만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신백초등학교는 학교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최선을 다한 훈련의 결과가 충북 소년체육대회 테니스 금메달과 태권도 은메달 획득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