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초등학교(교장 이혜경)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인권을 확립하고 일반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의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신시키기 위해 1학기 장애이해 및 인권 개선교육을 위해 4월 12일부터 21일을 장애이해교육주간으로 운영하였다.
18일은 4,5,6,학년 대상으로 제천장애인 복지관(관장 오재원)의 협조로 모형휠체어 만들기 대회가 강당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공에도구를 사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협동작품으로 완성했으며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식 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였다.
가정통신문에는 가족과 함께 푸는 장애인식개선 낱말 퍼즐 문제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풀고 응모하여 가족 간의 화합과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들에게는 작은 선물도 증정되었다.
6학년 박준우 어린이는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친근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생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