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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초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육 행사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최종원)는 10월 17일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의 김경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교육을 실시하였다.

 김경희 작가는 제3회 CJ그림책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50인에 선정되었으며, 제1회 글뿌리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는 <귀신 백과 사전>,<철부지 형제의 제사상 차리기>,<동시로 읽는 옛 이야기> 등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 활동은 제천 중앙초 1학년 37명의 학생들이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김경희 작가가 [신통방통 세 가지 말] 내용으로 1인 인형극을 펼쳐서 학생들에게 큰 재미를 주었으며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자신의 그림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이 밖에도 다른 여러 책을 읽어주었고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천사인형을 만들어 아이들 스스로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였다. 김경희 작가는 오늘 소개한 책을 통하여 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복을 받는다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제천중앙초등학교는 특색교육인 <한걸음 독서 인문소양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독서습관형성 및 독서사고력증진을 위하여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 페스티벌, 방학중 독서교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