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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중, “우주소통회” 활동으로 사제동행 대토론의 장 마련

의림여자중학교는 78() 15:30분부터 학생자치 토론회 우주소통회를 개최한다. ‘우주소통회라 함은 우리들이 주인 되어 소리 모아 통하는 회의의 줄임말로, 매년 학기 말에 교육공동체 일원인 학생과 교사가 자율적으로 모여 그동안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서로 토의·토론하는 활동이다. 학교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인 의식과 효능감을 기르는 것이 이 활동의 목적이다.

활동을 진행하기 전 코로나-19 관련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후, 제시된 주제에 대해 학년별로 토의·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2022. 학교 민주주의 성찰 지표를 토대로 우리 학교는 얼마나 민주적인가?’교육 3주체 생활 협약을 중심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그 외에도 한 학기 동안의 학생자치회 활동과 관련하여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평호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대면 활동이 다소 위축됨을 걱정했지만,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해 나가는 적극적인 의림여중 구성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