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에서는 8월 17일 ‘2022학년도 환경동아리 ’대제그린피스‘ 학생들과 함께 충북 서천 국립생태원 환경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체험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과 생태진로체험을 목적으로 하여 실시되었다.
□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은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각 기후대 대표 동식물 1,600여 종이 함께 전시되어 살아있는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형 전문생태교육을 기반으로 일반 학생들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대상별·유형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제중학교 환경 동아리는 에코리움 견학, 생태체험 활동 등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체험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 3학년 이시우 학생은 “국립생태원에 처음 왔는데, 처음 보는 멸종 위기의 동식물을 보는 것이 흥미로웠고, 직접 생태체험을 하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동아리 담당 김세진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제그린피스’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