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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토초, 신나는 예술 여행을 떠나요

 

 내토초등학교(교장 안선민)는 11월 29일 시청각실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쿵쾅쿵쾅 고물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병설유치원 만5세반과 초등1,2학년 모두 120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60분동안 예술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예술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자는 슬로건 하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백아동복지관에서 신청하여 내토초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 번째 에피소드‘고물광대들’과 두 번째 에피소드‘고물연주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상에 없는 거 빼고는 다 있는 고물놀이터에서 고물 광대들이 고물들을 이용해서 놀이를 시작하였으며, 고물 광대들이 재활용 쓰레기로 만든 악기로 신기하고 즐거운 고물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아이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고 즐거움에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쓰레기는 버리는 것으로만 알았던 아이들이 고물도 다양한 놀잇감이 되고 악기로 연주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 아주 신기해하였다.


 안선민 교장선생님께서는“문화시설과 공연이 부족한 곳에서 신나고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을 즐기게 되어서 기뻤으

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