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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초, 포옹으로 하나되는 생명존중캠페인 실시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최종원)는 22일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맞이해 아침 등굣길 교문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했다. ‘생명존중 교육주간’은 지난 19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자기 존중감과 바람직한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해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해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명존중주간에는 각 반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창체시간에 맞춰 진행하였고,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서행동특성검사, 생명존중캠페인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생명존중캠페인은 우리 학교 등교 시간에 맞추어 시작되었다. 제천중앙초 교직원 및 6학년 각반 회장․부회장들은 기타반주에 맞추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를 불렀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포옹을 하거나 하이파이브, 악수를 하였다. 또한 피켓을 들고 열심히 구호를 외치며 자살예방 방법을 큰 소리로 홍보했다. 학생들은 캠페인을 관심 있게 바라보았고 사제지간의 벽을 허무는 포옹 및 하이파이브, 악수를 신나게 하였다. 그리고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해 학교주변으로 거리행진을 하였다.

 

 최종원 교장(제천중앙초등학교)는 “이번 생명존중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