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입석초등학교(교장 전철식)는 10월 22일부터 1주일 간 ‘책이 좋아지는 계절’이라는 모토로 2018. 입석초 독서축제를 시작하였다.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책 읽는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2일(월)에는 제천시 기적의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그림책과 함께하는 생각놀이’,‘평면이 입체로, 그림책을 만난 오토마타’,‘그림책과 함께 하는 특별한 책 읽기’등 학생들 수준에 맞게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23일(화) 부터는 각 교실에서‘다양한 북아트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며, 25일(목)에는 교내‘독서 활동 대회’가 열린다.
특히 독서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금)에는‘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 날에는 유명한 동화작가인 김향이 작가를 초빙하여 아이들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독서 퀴즈, 책 찾기 등의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매일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안예원 학생은“평소보다 책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의 입석초등학교 독서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습관 및 독서의 질을 향상시켜 입석초등학교 교육만족도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